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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2030 구애 나선 이재명 vs 봉하마을 찾은 윤석열 / YTN

2021-11-11 0 Dailymotion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관옥 / 계명대 교수, 김수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후보가 2030 세대와 접촉면을 늘려가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자신의 첫 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가상자산 과세 유예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또 윤석열 후보는 1박 2일 동안 호남과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하는 등 외연 확장에 더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김관옥 계명대 교수, 김수민 시사평론가 두 분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른바 소확행 1호 공약이죠. 가상자산 주요 투자층으로 꼽히는 MZ세대, 청년 표심을 연이어서 겨냥하고 있는데 오늘은 가상자산을 앞세웠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관옥]
이게 현행법으로는 2022년 소득분부터 사실상 250만 원 이상이면 과세를 하게끔 되어 있는 거죠. 그런데 지금 이것을 1년 더 연장하겠다. 그러니까 과세하는 기간을 더 미루겠다는 것이 지금 이재명 후보의 하나의 공약으로 나타난 것인데 이것뿐만 아니라 지금 250만 원이라는 것이 너무 작다, 공제의 기준이. 그래서 상장주식이 한 5000만 원이 되거든요. 그런 데까지 끌어올려서 여기에 어떤 투자를 많이 한 사실상 2030 세대가 많이 투자를 했잖아요. 이분들의 자산 형성 기회를 돕겠다, 이런 어떤 취지의 공약이 오늘 나왔던 거죠.


이번 공약에 대한 내용을 짚기 전에 전반적으로 국민의힘 후보가 확정된 이후 이렇게 이재명 후보가 청년층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김수민]
저는 이렇게 개별 정책으로 승부를 하는 것은 어림없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2030의 지지가 이탈했고 돌아선 것은 큰 맥락이 있는 거거든요. 2030 세대가 어떤 세대냐. 2016년 박근혜 퇴진 촛불을 들었던 세대이자 2019년 조국 반대 촛불을 들었던 세대입니다. 또 누군가를 향해서 촛불을 들지 모릅니다. 이 세대에게 불공정, 불평등 이런 것은 굉장히 민감한 문제고. 예를 들면 이 정부 초에 있었던 남북단일팀 논란만 봐도 청년들 입장에서는 이것이 불공정하기 때문에 반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청년들에게 특히 민주당 계열 정치인이라든지 그쪽 논객들은 반통일적이다, 반민족적이다, 이런 딱지를 붙였습니다. 그런 식으로 계속해서 여러 논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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